영화 카오스
개봉 전 부터 계속 보고싶었다.
공짜 티켓이 생겨서 보게 됐는데
은행 강도를 주제로 한 영화들 중에서는 별로였지만
최근 본 영화 중에서는 꽤 괜찮은 영화라고 생각된다.
범죄스릴러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예상할 만한 반전이었고
눈에 보이는 힌트가 너무 많고 후반부 진행이 너무 더디고 지루해서
초반부의 박진감을 이어가지 못한 점이 아쉬웠다.
은행강도를 주제로 한 영화 중에서 가장 인상깊고 반전을 멋지게 연출한 영화가 있는데
제목이 기억나지 않는다. 덴젤 워싱턴이 주연이었던 거 같은데..^^
이 영화는 아무런 희생없이 은행강도에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줘서 더 기억에 남는다.
범인들이 다같이 인질들과 동일한 옷을 입고 한꺼번에 나오다니...
경찰들이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지 않았을까.
그리고 은행 안에 가짜 벽을 만들어서 숨어있다가 잠잠 해진 뒤에 '짠!!'
정말 굳이 은행강도를 하겠다는 사람이 있다면 추천해주고 싶을 만한 바람직한 강도들이다.
희생 없이 본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방법을 고안했기 때문에^^
그래도 범죄는 범죄인지라..^^
아무튼
카오스는 어설프게 카오스 이론을 갖다 붙여서 기분도 나쁘고
후반부도 재미없고 뻔한 반전에 너무 많은 힌트.. 들로 인해
관객들이 깜짝 놀랄만한 영화는 아닌 거 같다.
스태덤의 화려한 액션이라도 나왔으면 좋았을 것을...아쉽네.
별점 3.5
가계부.m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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